[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고급 승용차와 귀금속을 도난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1일(현지시간) 해외 투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비운 사이러스가 고급 승용차와 귀금속 등을 도둑맞아 재산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사이러스는 이번 사건으로 약 10만 달러(1억원)에 달하는 2014년형 흰색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차량과 함께 저택 내부에 보관됐던 값비싼 보석과 장신구를 잃었다.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남성과 여성 커플이 사이러스의 저택 담장을 넘고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사이러스는 지난해 11월에도 집을 도둑맞아 상당한 금액의 재산을 잃은 바 있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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