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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중국 슈퍼리그 텐진 테다 이적
작성 : 2017년 01월 06일(금) 22:26

존 오비 미켈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존 오비 미켈도 중국행을 확정 지었다. 미켈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로 이적한다.

첼시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켈의 톈진 이적 소식을 전했다.

미켈은 지난 2006년부터 첼시에서 뛰며 팀의 영광을 함께 했다.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각각 1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첼시와 함께 들어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줄었다. 올 시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엄청난 자금으로 무장한 중국이 미켈을 가만둘 리 없었다. 톈진이 미켈의 영입에 나섰고, 미켈은 약 2억원(추정치)의 주급을 받을 수 있는 톈진행을 수락했다.

미켈은 "톈진에 입단하게 되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적기다. 톈진의 성장을 돕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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