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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가동한 바르셀로나, 9명 빌바오에 1-2 충격패
작성 : 2017년 01월 06일(금) 09:00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MSN 트리오도, 수적 우세ㅗ 바르셀로나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9명으로 싸운 아슬레틱 빌바오에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빌바오에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모두 출격시키며 승리를 꾀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주전 대부분이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무기력했다. 빌바오는 전반 25분 아리츠 아두리스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전반 28분에는 이나키 윌리엄스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가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빌바오는 후반 29분 라울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후반 35분에는 안데르 이투라스페마저 퇴장 명령을 받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9명이 남은 빌바오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결국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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