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6일 이 같이 밝이며 이날 새벽 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니는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지진 이후 560번째 여진이다.
2분 뒤인 33분께는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561번째인 규모 2.2 여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에서 비(제주도산지는 비 또는 눈)가 시작돼 밤에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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