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추신수를 향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기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3일(한국시간) '텍사스는 2017시즌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제하고, 2017시즌 텍사스 구단에서 지켜봐야할 것 5가지를 꼽았다. 엠엘비닷컴은 이 가운데 2번째로 '건강한 추신수'를 꼽았다.
추신수는 2017시즌 종아리, 햄스트링, 허리, 손목 부상으로 4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출전 경기수는 48경기에 불과했다. 자연히 성적도 떨어졌다. 타율 0.242 7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엠엘비닷컴은 "추신수는 마지막 162경기에서 타율 0.275 출루율 0.382 장타율 0.475 23홈런 82타점 107득점 2루타 30개를 기록했다"면서 "추신수가 건강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텍사스를 위해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추신수는 지난 시즌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면서 "텍사스는 추신수가 외야수 또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에 상관없이 시즌 내내 매일 라인업에 드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단 추신수가 건강하기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엠엘비닷컴은 추신수 외에도 '2명의 유망주 주릭슨 프로파와 조이 갈로', '3000안타를 앞둔 아드리안 벨트레', '선발 로테이션', '신축구장' 등을 2017시즌 지켜봐야 할 것으로 꼽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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