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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 프로농구 치어리더 도전
작성 : 2016년 12월 29일(목) 13:29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MBC스포츠플러스 정순주 아나운서가 농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9일 "프로농구 중계 현장을 누비던 정순주 아나운서가 새해를 맞아 농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치어리더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7년 새해 첫날 펼쳐지는 원주 동부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치어리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치어리딩도 큰 틀에서 스포츠의 한 영역이라 생각하기에 직접 체험해보고 그 열정을 팬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중계 리포팅 중 맛보기 치어리딩을 선보인 정순주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다운 뛰어난 리듬감과 자타공인 최고의 몸매로 큰 화제를 모으며 치어리딩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엠비씨 스포츠플러스 페이스북(facebook.com/mbcsportsplus)에 공개된 치어리딩 연습 영상에도 정순주 아나운서를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년이 시작되는 첫날 농구팬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린 정순주 아나운서의 특별한 치어리딩 도전은 오는 1월1일(일) 오후 2시 MBC스포츠플러스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순주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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