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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김진현, 세레소 오사카 잔류 가능성 높다"
작성 : 2016년 12월 29일(목) 11:02

김진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진현이 세레소 오사카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9일 "J1으로 승격하는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김진현은 2016시즌을 마지막으로 세레소 오사카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K리그 FC서울과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등이 쟁탈전을 벌였고, 세레소 오사카에서도 필사적으로 잔류에 힘써 왔다"면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계약을 갱신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현은 2009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통산 26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해 왔다. 2014년 세레소 오사카가 J2로 강등됐지만, 팀에 남아 올해 J1 승격에 공헌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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