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풍성한 성탄 선물을 준비했다.

KB스타즈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KB스타즈는 노란색 의상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천명의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단 전원이 직접 관중석으로 찾아가 팬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SNS을 통해서는 선수단이 팬들에게 전하는 성탄 축하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3라운드 MIP로 선정된 김가은(평균 34분08초 출전/8.6득점/2.4리바운드)과 500어시스트를 달성한 강아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팀이 기록한 리바운드 수만큼 쌀을 기부하는 '리바운드 투게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KB스타즈의 쌀 적립량은 현재 4980kg을 기록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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