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울산 모비스가 'MERRY MOBIS 데이'를 개최한다.

울산 모비스는 "23일 서울 SK와의 홈경기를 바디프랜드와 함께하는 MERRY MOBIS 데이로 꾸며 팬들을 맞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비스의 후원사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비스의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작전타임과 하프타임 중 진행되는 관중 참여 이벤트와 추첨 행사를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상품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상품은 최고급 안마의자 파라오를 포함해 천연 라텍스 라클라우드 베개, 안마의자 퍼퓸 피규어, 고급 장우산 등이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모비스 피버스 선수단에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가 후원하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i20 무선조종 자동차 패키지로 선수단 전원이 직접 고르고 포장했다. 선수단의 정성과 사인이 담긴 선물들은 23일과 27일 홈경기에서 각 10대씩 추첨을 통해 어린이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트 빔 프로젝션 오프닝 무대를 크리스마스 특별 버전으로 꾸몄다. 레이저쇼, 마스코트와 피버스걸 치어리더 팀의 캐럴 응원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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