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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中 거액 러브콜에도 맨유 잔류 결정
작성 : 2016년 12월 22일(목) 11: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한다. 중국의 '황사머니'도 이브라히모비치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22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이브라히모비치는 계약 조건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맨유와 이브라히모비치 측은 이 계약 연장 옵션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를 확인한 바 있다.

중국 슈퍼리그 측은 중국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약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1,772억원)정도의 금액을 사용해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을 꾀하고 있었다. 그러나 선수 에이전트가 이를 직접 부인하며 이브라히모비치의 중국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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