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이 겨울 업데이트 '위그드라실'을 공개했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2일 '라테일'의 겨울 2차 업데이트 '위그드라실' 포스터와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업데이트는 오는 8일 적용되며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 '위그드라실'을 비롯한 다양한 새 콘텐츠를 포함한다.

'위그드라실'은 '토르'와 '니그호드' '오딘' 등 북유럽 신화 속 영웅들을 적으로 등장시켜 지금까지 없었던 치열한 전투를 제공한다.

또 어둠과 빛의 최고 레벨 아이템 '다크문 무기류'와 '홀리스타 무기류'가 추가돼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그밖에도 유저들은 신규 던전 '빅튜브'를 통해 '빅애플' 지하에서 펼쳐지는 몬스터 난입 대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발리우드'도 만나게 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 사업본부 신성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와 던전,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됐다"며 "북유럽 신화 속 영웅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더 화려한 모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라테일' 인트로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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