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투스프로야구)가 복귀 예정 선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일 "'컴투스프로야구'가 2014년 시즌 복귀할 군 전역 선수들을 미리 등장 시키는 14A 시즌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A 시즌 새 선수는 총 18명이며 삼성 이영욱, 롯데 장원준, 한화 안영명, 기아 곽정철 등 2014년 복귀가 기대되는 군 전역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선수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등장하며, '챔피언 매치'를 통해 높은 확률로 얻어진다. 이들은 기존의 캐릭터들보다 좀 더 높은 능력치를 가졌다.

컴투스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올 시즌 복귀 예정인 선수들을 미리 등장시켰다"며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KBO 공식 기록의 적용으로 더욱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해 국내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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