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즐라탄 결승골' 맨유, C.팰리스에 2-1 승…이청용 80분 소화
작성 : 2016년 12월 15일(목) 08: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유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맨유전에서 선발로 나서 공격 포인트를 노렸다. 소득 없는 공방이 펼쳐지며 0-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추가시간 맨유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가슴으로 패스를 시도했고, 폴 포그바가 이를 받아 득점을 터트리며 1-0으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팰리스는 후반 21분 제임스 맥아더가 데미안 델라니의 힐패스를 마무리 지으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청용은 후반 34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맨유는 후반 40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마지막에 웃었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