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FPS게임 '서든어택'이 '국악소녀 송소희' 캐릭터를 추가했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2일 "'서든어택'에 '국악소녀 송소희'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깜찍하고 앳된 외모에 구성진 목소리로 전통 국악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인물로 최근 각종 광고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새 캐릭터는 '국악소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발랄한 목소리 효과와 전통 부채춤 등 고유 모션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규 근접무기 '부채칼'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캐릭터 퍼즐 조각 아이템 6개를 모아 완성한 모든 유저에게 '아리랑' 칭호를 지급한다.

또 선착순 2000명의 유저들은 같은 기간 진행되는 '듀얼 퍼즐' 이벤트에서 '송소희 달력' '송소희 화보집' 등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규 캐릭터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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