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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오스카, 中 상하이 상강서 890억 원 러브콜
작성 : 2016년 12월 14일(수) 10:33

오스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오스카(첼시)가 중국 슈퍼리그로부터 또 한 번 러브콜을 받았다.

ESPN FC 등 해외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이 오스카 이적을 위해 6000만 파운드(한화 약 890억 원)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첼시 구단으로서 역대 최고 금액이며, 첼시도 상하이 상강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카 역시 적극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스카가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게 되면 연봉이 크게 오른다. 현재 그는 첼시에서 주급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 3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적 시 오스카의 연봉은 지난 7월 러시아 제니트에서 상하이로 이적한 헐크의 1천700만 파운드(한화 약 252억 원) 수준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초 오스카는 장쑤 쑤닝에게 5천750만 파운드(한화 약 1012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 받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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