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을 찾아간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5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하는 빨강색과 녹색, 그리고 팀컬러인 레드를 기본으로 했다. 하얀 눈이 내리는 모양을 옆 라인에 넣었고,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크리스마스 트리와 자사 어린이 대표브랜드인 홍이장군을 모던한 캐릭터 풍으로 표현해 색다른 포인트를 줬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지난 2011-2012시즌 겨울 스포츠에서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는 선수단 입장 시 선수 모두가 산타모자 속에 정관장 홍삼캔디 등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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