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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아스널·PSG-바르샤' UC 16강 대진 완성
작성 : 2016년 12월 13일(화) 09:3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 사진= UEFA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가 16강에서 격돌한다.

UEFA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토너먼트의 시작점에서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널을,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6시즌 간 이어온 16강 징크스 돌파를 기대했던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로 다소 맥이 빠진 모습이다. 2012-2013, 2013-2014 시즌 2년 연속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16강에서 만나 탈락한 아스널은 다시 한 번 독일의 거대한 벽과 마주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지난 2014-2015 시즌 조별리그, 8강전에서 만났던 두 팀은 올 시즌에도 토너먼트에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엘 레버쿠젠, 도르트문트와 벤피카,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 모나코와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와 포르투, 레스터시티와 세비야가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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