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 재산 분할에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오케이! 매거진은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피트 재산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를 아는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는 돈을 펑펑 쓰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는 브래드피트의 돈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이혼 후에는 자신의 돈이 물처럼 순식 간에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의 재정 상태는 아직 염려할 정도도 아니고 이혼 소송으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2년 전 결혼식을 올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이혼 신청 후 캘리포티아 말리부에 있는 한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해당 저택은 브래드피트 명의로 돼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모두 12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중 집은 3채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가 재산 보다는 아이들 양육권 문제로 다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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