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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밤, 모바일 게이머 “신비의 세계로 초대한다”
작성 : 2013년 08월 19일(월) 10:53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게임업체 카밤이 `드래곤즈 오브 아틀란티스: 용의 계승자들(Dragons of Atlantis: Heirs of the Dragon)`를 첫 선보인다.

카밤의 히트작인 웹게임 `드래곤즈 오브 아틀란티스`의 기반으로 개발된 `드래곤즈 오브 아틀란티스: 용의 계승자들`은 모바일 기기용으로 새롭게 제작된 시리즈의 신작으로, 실시간 대전과 전투 전략, 풍부한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용과의 상호작용 등으로 몰입감을 주는 게 특징이다.

카밤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인 `킹덤 오브 카멜롯`은 출시한지 4년 내에 2억 달러 상당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고, 2008년 웹 게임으로 발매된 뒤 2012년에는 모바일 게임으로 발매가 돼 2012년 iOS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카밤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호빗: 중간계의 전투`는 지난해 모바일 게임과 웹 게임이 출시됐다. 카밤은 `분노의 질주 6: 더 게임`과 `블래스트론`을 각각 지난 5월과 7월에 발매했다.


`드래곤즈 오브 아틀란티스: 용의 계승자들`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그들만의 드래곤 부대를 양성하고 아틀란티스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받은 이용자는 드래곤의 왕권을 지키고, 사악한 바바리안들과 싸워 살아남아야 한다. 시대는 폐허가 된 도시들을 재건하고 고대의 지혜를 찾아낼 영웅을 필요로 한다. 플레이어들은 군대를 양성하고 드래곤을 육성해 영광스러운 야수 부대를 이끌고 아틀란티스를 구하기 위한 전장 한가운데로 나서야 한다.

카밤 스튜디오의 대표인 앤드류 셰퍼드(Andrew Sheppard)는 “`드래곤즈 오브 아틀란티스`는 3년도 안 돼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카밤의 최대 프랜차이즈이다”라며 “팬들은 모바일 버전을 원했고, 이에 카밤은 인기 웹 게임을 완벽하게 모바일로 재현함으로써 그들의 탁월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이 새로운 경험은 우리 브랜드에 자산으로 남아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 포인트
- 강력한 드래곤 육성: 당신의 해츨링이 갑옷으로 무장하고 파이어 브레스를 내뿜는 학살자로 자라가는 것을 지켜보라
-아틀란티스의 재건: 사라진 고대의 지혜를 복구하고 흉포한 안트로푸스(Anthropus)로부터 아틀란티스를 되찾아라
- 드래곤 커스터마이즈: 드래곤 알을 찾아내어, 50개 이상의 3D 애니메이션으로 당신과 상호작용하는 드래곤으로 자라나가는 것을 지켜보라
-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동맹: 동맹에 가입하여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고대의 지혜를 공유하고 치열한 분쟁과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함께 싸워라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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