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30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첫 번째 스핀오프 콘텐츠 '프렌즈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유저들은 이번에 공개된 '프렌즈스토리'에서 서울 신수국제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총 다섯 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기존 '메이플 월드'의 '시그너스' '나인하트' '오르카' 등 주요 캐릭터들이 현실세계 배경에 맞게 재벌가 외동딸·학생회장·아이돌 같은 다양한 역할로 재해석됐다.

또 쿼터뷰 맵, 카메라 줌인 연출과 섬세한 사운드, 스마트폰 형태의 유저 인터페이스, 일러스트 대화창 등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다.

'프렌즈스토리'는 헤네시스의 악동 마법사 남매 엘윈과 릴리의 탐험을 기반으로 한다. 이들은 현실세계로 통하는 차원의 통로를 우연히 열게 된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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