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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김주성, 사랑의 연탄 배달 나선다
작성 : 2016년 12월 05일(월) 10:35

김주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단장 신해용)의 김주성이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와 함께 지난 시즌 'DREAM PLUS'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6700장을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하고 직접 연탄 배달에도 나선다.

김주성은 오는 월7일 오전 9시30분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시장에게 원주시민을 위한 연탄 6700장을 전달한다. 이어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선수들과 함께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DREAM PLUS' 캠페인은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가 함께 불우이웃 지원을 위해 연탄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이 리바운드 1개를 잡을 때마다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가 각각 연탄 25장씩, 총 50장을 적립한다.

김주성과 대한석탄공사는 올 시즌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현재까지 적립된 연탄의 양은 총 1만1400장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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