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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4일 삼성전서 '치킨스낵 데이' 이벤트
작성 : 2016년 12월 04일(일) 10:34

고양 오리온 /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고양 오리온이 '치킨스넥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 오리온은 4일" 금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입장객에게 오리온의 치킨맛 과자를 선물하는 '치킨스낵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을 비롯해 고래밥 양념치킨맛, 오!감자 양념치킨맛 등 오리온 치킨맛 스낵 4000여 개를 준비, 룰렛, 럭키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양체육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리온의 두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와 오데리언 바셋이 좋아하는 과자를 팬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리온은 농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헤인즈와 바셋이 다양한 오리온 과자를 먹어보고 평가하는 동영상 '미국남자'를 제작했다. 두 선수 모두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스윙칩 간장치킨맛을 꼽았다. 아울러 이 영상은 지난 1일 오리온 농구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게재된 뒤 조회수 5만 건을 넘으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먹으며 경기를 보는 것도 오리온 농구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팬과 선수가 교감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온 선수단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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