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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8.2점 부여
작성 : 2016년 12월 04일(일) 09:16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 시티 5-0 대파에 앞장선 가운데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6무1패(승점 27)를 기록, 4위 아스널(승점 28)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 후반 26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되기 전까지 7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울러 1골 1도움을 올리며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상대 수비수 맞고 나올 볼을 슈팅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는 지난 9월 미들즈브러전 이후 두 달 여 만의 나온 득점포.

이후 손흥민은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드리블 후 문전으로 돌파했고, 이를 케인에게 공을 내줬다. 공을 받은 케인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10점을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이어 멀티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9.3점, 카일 워커가 8.4점을 받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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