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것이 주목받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4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고 찍은 셀카 사진 다량을 게재했다.
우효광 역시 이날 웨이보에 "고생 끝에 낙이 왔다"는 말로 추자현을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추자현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스포츠투데이이 통화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2017년 결혼한다. 작품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조율 중이다. 내년 초로 계획 중이며 현재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앞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추자현은 2015년 9월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멋지고 밝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게재하며 우효광과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많으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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