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브라질 세리에A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들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들을 태우고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CP2933편)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몇 명이 생존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출전을 위해 메데인으로 향하고 있었다. 소속 선수들 등 승객 72명, 승무원 9명 등 총 81명이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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