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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토트넘에 2-1 역전승…손흥민 65분 출전
작성 : 2016년 11월 27일(일) 08:4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첼시가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7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특별한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첼시는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런던 스탬포트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7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토트넘은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도 반격에 나섰고, 전반 막판 페드로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1-1 무승부로 전반전 휘슬이 울렸다.

첼시는 후반 6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빅터 모제스가 디에고 코스타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얀 베르통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19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교체로도 분위기 변화를 꾀하지 못했다. 첼시는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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