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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무릎 인대 손상으로 4-6주 결장…끝없는 부상의 늪
작성 : 2016년 11월 26일(토) 11:30

뱅상 콤파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의 부상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

BBC는 25일(현지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는 무릎 부상으로 4주에서 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 후반 뇌진탕 증세와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정밀 검사를 통해 무릎 인대 손상이 발견되면서 또 다시 장기 부상의 늪에 빠지게 됐다.

2008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콤파니는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며 맨시티의 도약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상이 잦아지면서 팀의 고민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경기 밖에 뛰지 못하더니 올 시즌에는 겨우 2경기에만 선발출전했다. 많은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곤란한 상황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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