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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2년 연속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수상
작성 : 2016년 11월 23일(수) 23:39

이상혁 / 사진=KeSPA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고의 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이 2년 연속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차지했다.

이상혁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본상인 LOL 최우수선수상 수상과 함께 인기 선수상,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LoL 인기 선수상은 이상혁을 포함해 '벵기' 배성웅(13.34%), '뱅' 배준식(12.43%), '울프' 이재완 (9.16%), '스멥' 송경호(8.42%) 등 5명이 받았다.

이상혁의 소속팀 SK텔레콤은 LCK 스프링 우승과 IEM 월드챔피언십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국제대회를 제패하며 최우수 e스포츠 팀상을 수상했고, SK텔레콤 최병훈 감독은 LOL 부문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본상은 이상혁과 함께 김성태(서든어택)과 유영혁(카트라이더), 변현우(스타크래프트2), MVP 블랙(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김정민(피파온라인), 최병훈(LoL 최우수 지도자상), 차지훈(스타크래프트2 최우수 지도자상), SK텔레콤 T1 LoL팀(최우수 e스포츠 팀상), 리그 오브 레전드(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 경기 콘텐츠 진흥원(최우수 e스포츠 지자체상)이 받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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