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기성용, 발가락 골절로 2주 아웃
작성 : 2016년 11월 23일(수) 22:40

기성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 스완지시티에 악재가 덮쳤다. 기성용이 발가락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스완지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은 발가락 부상으로 2주 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스완지는 성적 부진으로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을 경질하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다. 그러나 브래들리 감독 부임 이후에도 2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기성용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 운용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에 빠진 스완지가 오는 27일 치르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