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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포트, 손흥민에 평점 4점 부여…최저 평점 '혹평'
작성 : 2016년 11월 23일(수) 08:37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오후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AS모나코에게 1-2로 패했다. 1승1무3패(승점 4)에 그친 토트넘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전반 6분에는 오프사이트 트랩을 뚫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취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아쉬운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은 후반 20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 뒤 유로스포트는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는 요리스가 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5점 또는 6점에 그쳤다.

승리한 모나코에서는 시디베와 멘디, 실바, 저메인 등이 8점을 받았다. 페널티킥을 실축한 팔카오는 6점에 그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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