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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21점'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제압…단독선두 탈환
작성 : 2016년 11월 22일(화) 18:56

IBK기업은행 메디슨 리쉘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단독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IBK기업은행은 22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4)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IBK는 6승3패(승점 19)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흥국생명(6승2패 승점 17)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날 IBK기업은행의 메디슨 리쉘(21점), 박정아(17점), 김희진(12점) 삼각편대를 앞세워 승리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18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부터 IBK기업은행의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IBK기업은행의 승리였다. 기세를 몰아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도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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