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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박태하 감독과 계약 연장…최문식 코치 합류
작성 : 2016년 11월 22일(화) 15:39

박태하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중국 프로축구 옌볜 푸더가 박태하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중국 '왕이스포츠' 등은 22일 옌볜이 기자회견을 통해 박태하 감독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포항 스틸러스 코치,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수행했던 박태하 감독은 2014년 12월 옌볜에서 첫 프로팀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갑급리그(중국 2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옌볜은 갑급리그 우승과 함께 승격했고, 2016년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10승 7무 13패 승점 37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옌볜은 좋은 성적을 일궈낸 박태하 감독과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그에게 더 힘을 실어줬다.

한편 옌볜은 박태하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올 시즌까지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 감독직을 수행했던 최문식 전 감독을 영입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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