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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대표팀, 2014 월드리그 첫 발걸음 내딛다
작성 : 2014년 05월 29일(목) 15:19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남자배구대표팀이 2014 월드리그국제남자배구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9일 오후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결전의 땅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31일과 내달 1일 네덜란드와 2연전을 치른 뒤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2주차 경기를 준비한다.

세계배구랭킹 31위 네덜란드는 19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강호다. 비록 2000년대 중반 부터 하향세를 타고 있지만, 선수 평균 신장이 198cm 육박해 아시안게임에 대비하는 한국에게는 안성맞춤인 상대다.

박 감독은 "아직 팀의 경기력이 정상 수준에 올라와 있지는 않았지만, 조만간에 올라설 것"이라며 "우리가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면 체코, 포르투갈 뿐 아니라 네덜란드에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방규현 기자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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