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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 멀티골' 맨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격파…이청용 10분 출전
작성 : 2016년 11월 20일(일) 09:23

야야 투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돌아온 야야 투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8승3무1패(승점 27)를 기록한 맨시티는 리버풀(승점 27)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반면 팰리스는 5연패에 빠지며 3승2무7패(승점 11)로 16위에 머물렀다.

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밖에 나 있던 투레가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투레는 전반 39분 놀리토와의 이대일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든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팰리스는 후반 20분 위컴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맨시티는 후반 38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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