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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에 연봉 627억원 제시 유력
작성 : 2016년 11월 18일(금) 11:13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를 붙잡기 위해 천문학적인 수준의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만 5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627억원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2018년까지인 메시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하려 한다"며 "급여는 세전 연봉으로 5000만 유로(627억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의 언론사 '마르카'는 지난 14일 메시가 바르셀로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다른 주축 선수들과의 계약을 먼저 마무리하고, 메시와의 계약은 마지막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메시와의 재계약 체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잠시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결국 메시의 선택은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소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뛴 메시는 연간 627억원의 연봉과 함께 앞으로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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