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종아리 부상으로 헤르타 베를린전에 결장한다.
아우스크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이 A대표팀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후반 40분 역전골을 터트린 바 있다.
또 라울 보바디야,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부상 소식도 함께 전했다. 여기에 구자철의 팀 동료인 지동원도 근육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지동원 역시 주말에 열릴 예정인 베를린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