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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빙산의 일각…잉글랜드 대표팀 10명 음주 사실 드러나
작성 : 2016년 11월 17일(목) 14:10

잉글랜드 대표팀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웨인 루니의 음주 일탈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영국 '더선'이 루니 이외에도 잉글랜드 대표팀 중 10명의 선수들이 음주를 했다고 밝혔다.

루니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4차전 종료 후 숙소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국 '더선'은 루니가 이 축하 자리, 그리고 그 다음날 파티에 참석해 술을 마셔 취했다고 밝혔다. 루니는 대변인을 통해 이 사실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루니 이외에도 10명의 잉글랜드 선수들이 파티에 참석해 음주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이 선수들이 새벽 4시 반까지 클럽에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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