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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쿠엘 존스, WKBL 1라운드 MVP 선정
작성 : 2016년 11월 17일(목) 12:17

존쿠엘 존스 / 사진=WBK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존쿠엘 존스(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존스가 기자단 투표 63표 중 25표를 획득하며 MVP 영예를 안았다. 이어 존스의 팀 동료 박혜진은 22표로 2위, 강아정(청주 KB스타즈)이 16표로 3위를 기록했다.

존스는 1라운드 5경기에 출전, 평균 23분49초를 뛰었다. 그는 평균 17.2득점 12.4리바운드 3.2 블록슛 등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존스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 후 6경기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뛰어난 기량 발전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MIP는 KEB하나은행의 김지영이 뽑혔다. 김지영은 1라운드 5경기 평균 15분16초를 소화하며 3.6득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WKBL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31표 중 15표를 받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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