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릭 포셀로(보스턴 레드삭스)가 생애 첫 사이영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포셀로를 선정했다.
포셀로는 올 시즌 33경기에 등판해 223이닝을 소화하며 22승4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생애 첫 20승 고지를 밟은 포셀로는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한데 이어, 생애 첫 사이영상까지 수상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그야말로 '간발의 차'였다. 포셀로는 1위표 8장, 2위표 18장, 3위표 2장, 4위표 1장, 5위표 1장을 받아 총 137점을 기록했다. 2위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1위표를 14장이나 받았지만, 2위표 2장, 3위표 5장, 4위표 3장, 5위표 1장으로 132점에 그치며 아쉽게 사이영상을 놓쳤다.
한편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98점으로 3위를 기록했고,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과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이 각각 72점과 3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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