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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강호' 미국, 코스타리카에 0-4 대패…예선 최하위
작성 : 2016년 11월 16일(수) 16:45

코스타리카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북중미 강호' 미국이 코스타리카에 대패했다. 2연패로 월드컵 최종예선 최하위로 떨어졌다.

미국은 15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러시아월드컵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서 0-4로 패했다.

멕시코와의 첫 번째 예선 경기서 1-2로 패했던 미국은 코스타리카에도 대패하며 2연패로 예선 최하위라는 굴욕을 맛봤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44분 요한 바네가스의 득점으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4분에는 크리스티안 볼라노스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교체 투입된 요엘 켐벨이 후반 29분과 32분 연속골을 넣으며 팀에 대승을 안겼다.

코스타리카는 이날 승리로 2연승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멕시코와 파나마가 승점 4점으로 2위와 3위에 자리했고, 온두라스가 승점 3점으로 4위에 올랐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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