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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1골 2도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상대로 3-0 완승
작성 : 2016년 11월 16일(수) 10:29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후안 에스타디오 델 비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에선 12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5승4무3패(승점 19)를 기록, 조 5위에 올랐다. 아울러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반면 콜롬비아는 조 6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8분 아르헨티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23분 메시가 올려준 공을 루카스 프라토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는 다득점을 위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계속해서 콜롬비아의 골문을 두드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38분 쐐기골을 넣었다. 디 마리아가 메시의 패스를 건네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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