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미러'는 14일(현지시간) "메시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연봉 기록을 깨고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마드리드 기반의 '마르카'가 메시의 재계약 거절 소식을 전했으나 메시 측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메시가 세계 최고 연봉 수령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메시가 조만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와의 재계약 전 다른 키 플레이어들과 재계약을 마친 이후 메시와의 협상에 주력할 것"이라며 메시의 재계약은 가장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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