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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무릎 부상으로 스페인전 결장…주장은 헨더슨
작성 : 2016년 11월 15일(화) 09:00

웨인 루니 스페인전 결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웨인 루니가 무릎 부상으로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결장한다.

영국 언론 BBC, 스카이스포츠 등은 15일(한국시간) "루니가 경미한 무릎 무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돼 소속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잉글랜드 대표팀은 1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조던 헨더슨(리버풀)에게 주장을 맡길 예정이다.

루니는 지난 12일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이날 루니는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대행은 "우리에게는 한 명이 주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주장이 있다. 루니에게 많은 책임이 있었는데 그 책임을 나눠야한다"고 말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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