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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역전골' 멕시코, 미국 상대로 2-1 승
작성 : 2016년 11월 12일(토) 18:43

멕시코 라파엘 마르케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라파엘 마르케스의 극적인 역전골을 앞세운 멕시코가 미국을 제압했다.

멕시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맵프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1차전서 미국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멕시코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미겔 라윤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미국은 후반 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비 우드가 동점골을 터트린 것.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은 멕시코에 의해 깨졌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라파엘 마르케스가 헤더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멕시코는 미국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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