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가수 혜이니를 홈경기에 초청한다.

서울 SK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에 영화 '드래곤 네스트 : 평화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의 홍보대사인 가수 혜이니를 초청해 시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혜이니는 독특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그는 영화 '드래곤 네스트 : 평화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의 OST인 주제곡 '빛나는 사랑'을 직접 불렀다.

'드래곤 네스트 : 평화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은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 드래곤이 깨어나자 위기에 빠진 중간계인 알테라를 구하기 위한 9인의 평화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 버스터 영화다. 이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킹콩', '미 션 임파서블 3','엑스맨 : 아포칼립스'등의 작품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과 중국의 제작사가 뭉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한 작품이다.

한편 SK는 이날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드래곤 네스트 : 평화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의 예매권 10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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