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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이과인 투톱' 아르헨티나, 브라질전 선발 하루 전 발표
작성 : 2016년 11월 10일(목) 11:15

리오넬 메시, 곤잘로 이과인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르헨티나가 브라질 전을 하루 앞두고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와 곤잘로 이과인이 투톱으로 브라질 격파의 선봉에 선다.

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4승 4무 2패 승점 16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반등이 필요한 아르헨티나는 이미 브라질전 준비를 끝마친 것으로 보인다.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은 아르헨티나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바르셀로나)와 이과인(유벤투스)이 투톱으로 브라질의 골문을 노린다.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와 엔조 페레스가(발렌시아) 좌우측면을 담당하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와 루카스 비글리아(라치오)가 중원을 지킬 예정이다.

포백에는 엠마누엘 마스(산로렌소), 라미로 푸네스 모리(에버턴), 니콜라스 오타멘디, 파블로 사발레타(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세르히오 로메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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