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시즌 랭킹 22위에 자리했다. 11라운드 파워랭킹 1위에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치러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종료 이후 11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아자르가 2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자르는 지난 5일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2위와 3위는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11주차 파워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올 시즌 활약을 누적해 선정하는 시즌 랭킹에는 22위에 자리했다.
EPL 시즌랭킹 22위에 오른 손흥민 / 사진=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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