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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4세 연하아내, 미국대선 조용히 내조한 이유? "과거 누드촬영 때문"
작성 : 2016년 11월 09일(수) 14:57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 사진=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며 도널드 트럼프 아내이자 차기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될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한 대중 관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로 지난 200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5년 후인 2006년 귀화했다.

또 멜라니아 트럼프는 지난 2005년 1월 24살 연상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특히 멜라니아 트럼프는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남편 도널드 트럼프 선거운동에 함께 참석하기 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내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과거 모델 활동 시절 누드 화보를 촬영을 했고 보수적 성향이 깊은 공화당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승리를 거두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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