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 6명의 양육권을 얻었다.
8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 대변인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자녀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 실로 녹스와 비비안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여섯 자녀의 양육권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돌아갔다.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은 일주일 전 양육권에 대해 합의했으며 여섯 자녀는 안젤리나 졸리 집에서 함께하며 아버지 브래드 피트는 방문 권한을 가진다. 브래드 피트의 치료는 계속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 측근은 "이 내용은 일시적인 내용이 아니다. 약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양 측 합의 하에 해야 한다"라고 US위클리에 전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9월 19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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