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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아르헨-네이마르의 브라질, 러시아월드컵 예선서 맞대결
작성 : 2016년 11월 08일(화) 10:01

네이마르(좌), 리오넬 메시(가운데)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바르셀로나의 두 핵심 선수가 국가를 위해 맞대결을 펼친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네이마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가 함께 호흡을 맞추던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잠시 헤어져 국가를 위해 대결을 펼치는 것.

브라질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6승 3무 1패 승점 21점으로 남미 10개국이 치르는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예선에서 1위에 올라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4승 4무 2패 승점 15점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파라과이와의 홈경기에서는 메시 없이 경기를 치러 0-1로 충격패를 당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메시가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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